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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 트윈스 -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7연승 질주
LG는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9-6으로 승리했습니다. 첫 7연승을 달성하며 1위 KIA를 6경기 차로 추격했습니다. 반면 롯데는 8위에 머물렀습니다.
- LG 선발 최원태가 1회 손호영에게 헤드샷을 던지며 퇴장
- LG는 5회 선두타자 신민재가 유격수 방면 내야 안타, 홍창기가 좌전 2루타를 쳐 1사 2, 3루의 기회를 만들었고, 오스틴 시즌 21호 3점 홈런을 터뜨리며 3-5로 추격
- 7회에는 오지환의 희생 플라이와 8회 신민재의 1타점 적시타로 동점
- LG는 연장 11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박해민의 3루타로 경기 역전.
NC 다이노스, KIA 타이거즈 제압하고 공동 5위로 복귀
- 광주에서는 NC 다이노스가 선두 KIA를 7-4로 꺾고 승률 5할에 복귀했습니다.
- NC 선발 하트는 6이닝 2실점으로 막아 시즌 9승 수확
- KIA 선발 김도현은 1⅓이닝 동안 3피안타 6실점(4자책)으로 부진하며 시즌 4패째 기록
KT 위즈, SSG 랜더스 제압하며 2연승
- 수원에서는 KT 위즈가 SSG 랜더스를 4-2로 꺾고 2연승을 기록
- KT의 선발 고영표는 7이닝 동안 6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3승째(2패)
키움 히어로즈, 두산 베어스 꺾고 2연패 탈출
- 잠실에서는 키움 히어로즈가 선발 김윤하의 호투로 2연패에서 탈출
- 두산의 선발 시라카와 케이쇼는 이적 후 세 번째 등판에서도 패전 투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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